고등학교 교과서 4·3 삭제 지역사회 반발

제주방송 하창훈 2022. 11. 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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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제주4·3에 대한 기술 근거를 없애려 하자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제주4·3의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을 가로막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도 성명을 내고 정의로운 역사의 흐름을 역행하는 교육부의 일방통행식 교육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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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제주4·3에 대한 기술 근거를 없애려 하자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제주4·3의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을 가로막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도 성명을 내고 정의로운 역사의 흐름을 역행하는 교육부의 일방통행식 교육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도 제주4·3을 기억하고 알리는 것은 현시대의 의무라며 정부의 방침이 수정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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