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 독일-일본 선발 라인업 공개…쿠보 선발·미나미노 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과 일본이 E조 조별리그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독일과 일본은 23일(한국시각)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20번째 월드컵에 나서는 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에 덜미를 잡혔다.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조 2위로 본선 무대에 오른 일본 또한 4년 전 한국처럼 아시아의 힘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독일과 일본이 E조 조별리그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독일과 일본은 23일(한국시각)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20번째 월드컵에 나서는 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에 덜미를 잡혔다. 0-2 패배의 결과는 사상 첫 16강 탈락이었다. 절치부심한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는 절치부심해 나선다.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조 2위로 본선 무대에 오른 일본 또한 4년 전 한국처럼 아시아의 힘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경기 전 양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독일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카이 하베르츠-자말 무시알라-토마스 뮐러가 공격진을, 다비드 라움-일카이 귄도안-요슈아 키미히가 중원을 맡는다. 이어 니코 슐로터벡-안토니오 뤼디거-니클라스 쥘레가 수비진에, 마누엘 노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일본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마에다 다이젠, 구보 다케후사-카마다 다이치-이토 준야가 공격진을 꾸린다. 이어서 다나카 아오-엔도 완타루가 중원에, 포백은 나가토모 유토-이타쿠라 코-요시다 마야-사사키 히로키가 선다. 곤다 슈이치가 골키퍼로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