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고파이 출금 지연…6주 안에 정상화 노력하겠다"

김태현 기자 2022. 11. 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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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는 예치 서비스 '고파이(GOFi)' 원금 및 이자 지급 지연과 관련해 "제네시스글로벌캐피탈의 상환 잠정 중단으로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6일 코팍스는 고파이 자유형 상품, 21일 고파이 고정형 상품의 원금 및 이자 지급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예치 서비스를 운용하는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만기일까지 자금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 고정형 상품의 원금 및 이자 지급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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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팍스 홈페이지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는 예치 서비스 '고파이(GOFi)' 원금 및 이자 지급 지연과 관련해 "제네시스글로벌캐피탈의 상환 잠정 중단으로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팍스는 23일 홈페이지에 '고파이 상품 출금 지연 관련 업데이트 안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코팍스는 고파이 자유형 상품, 21일 고파이 고정형 상품의 원금 및 이자 지급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고팍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고팍스는 고파이 고객 자산의 온전한 상환을 위해 제네시스 및 디지털커런시그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고객님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는 24일 고파이 고정형 상품 만기일이 도래하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예치 서비스를 운용하는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만기일까지 자금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 고정형 상품의 원금 및 이자 지급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유동성 공급을 위한 별도 조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고팍스는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와 투자자 보호가 무엇보다도 최우선이라는 것에 뜻을 함께해 유동성 공급을 포함한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며 "양사는 고파이 서비스를 6주 안에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고팍스에 대한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팍스는 "본 공지는 고파이 상품에만 해당되며, 고파이에 예치된 자산과 고팍스 고객 자산은 분리 보관돼 있어 영향이 없다"라며 "고팍스는 고객님이 예치한 자산대비 101.5% 이상 보유 중이며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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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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