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나주 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6건 발생 외

KBS 지역국 2022. 11. 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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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나주의 한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올 가을 전남 지역 발생 건수가 모두 6건으로 늘었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3일) 해당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이라며, 오리 7만9천여 마리를 처분했습니다.

올 가을 전남지역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강진만과 순천만의 야생조류와 장흥과 나주 가금농장 등입니다.

전대병원, ‘새병원’ 예타 조사 요구서 제출

전남대병원은 오늘(23) 기자 간담회를 열어 "도시계획변경과 이사회 승인 등 기획재정부가 냈던 검토 의견에 대해 모든 보완을 마치고, 지난달 말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포함 여부는 다음 달에 열리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에서 결정되며,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사업이 대상에 포함되면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조사가 진행됩니다.

한빛 4호기 보수 완료…재가동 여부 ‘촉각’

1미터 57센티미터의 초대형 구멍을 포함해 140여개의 공극이 발견돼 5년간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 4호기가 보수공사를 마쳤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4호기 격납건물 콘크리트에 발생한 공극 보수 공사를 지난 달 모두 마쳤고, 최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안전점검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달 30일 열리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 한빛4호기 재가동 안건이 상정될 경우 재가동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첫 주민설명회 모레 함평서 열려

함평군은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함평군지부 주최로, 모레(25) 오후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군공항 이전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에는 광주시와 국방부 등이 참석해 군공항 이전 과정이나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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