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생활비 줄었다"…주민센터서 분신 시도한 60대

배규민 기자 2022. 11. 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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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금이 줄었다고 항의하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려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A씨(6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3일 오후 3시48분쯤 부산진구 한 주민센터로 찾아와 기초생활 수령액이 줄었다며 공무원을 상대로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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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산의 한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금이 줄었다고 항의하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려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A씨(6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3일 오후 3시48분쯤 부산진구 한 주민센터로 찾아와 기초생활 수령액이 줄었다며 공무원을 상대로 항의했다.

이후 A씨는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야지구대 경찰관이 A씨에게 소화기를 뿌려 제압했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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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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