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풍어 ‘생굴’ 가격 하락…흉어 ‘멸치’ 가격 급등”

KBS 지역국 2022. 11.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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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시작합니다.

거제신문입니다.

'풍어 '생굴' 가격 하락 흉어 '멸치' 가격 급등'인데요.

현장 상황 어떤지, 거제신문 강래선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강 기자님, 반갑습니다.

멸치 하면 남해안인데, 요즘 남해안에도 멸치가 안 잡힌다고요.

그 많던 멸치가 어디로 간 걸까요?

[앵커]

멸치값이 예년과 비교해 얼마나 올랐나요?

[앵커]

반면, 굴 양식은 풍작입니다.

그런데 어민들의 시름이 깊다고요?

[앵커]

여기다 어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기사를 쓰셨는데, 어떤 상황인지 전해주시죠.

[앵커]

네, 거제신문 강래선 기자였습니다.

불 꺼지는 경남청년센터…‘청년정책’ 동력 꺼질라

이어서 경남신문 보겠습니다.

'불 꺼지는 경남청년센터 ‘청년정책’ 동력 꺼질라'.

사진 속 이곳이 경남청년센터인데요.

비효율성과 사업 중복의 이유로 내년 말까지 운영한 뒤 폐지한다는 내용입니다.

인건비와 임대료 등 센터 예산을 청년들에게 직접 지원할 예정이지만, 경남 출자출연기관 노조협의회는 통폐합의 명확한 근거를 요구한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공부 ‘마을 교과서’로

경남도민일보 볼까요.

'우리 동네 공부 마을교과서로' 마을의 역사와 인물을 담은 마을교과서 성호마을 사람들과 웅동수호대가 발간됐다는 소식입니다.

이렇게 마을주민들이 현장 취재를 통해 자료도 수집하고, 워크숍과 기획, 편집까지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내가 사는 마을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마을교과서가 문화도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고성오광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된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고성오광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된다'인데요.

봉건사회의 부조리나 모순을 해악과 풍자로 풀어낸 종합예술, 탈춤이 무형유산위원회의 등재 권고를 받았단 소식입니다.

고성오광대를 포함한 한국 탈춤이 인류무형유산으로, 세계적인 예술로 거듭나길 기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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