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해양 경계 획정위한 국장급 회담 3년만에 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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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양국 해양 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제10차 국장급 회담을 23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외교부는 "해양 경계획정 추진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2015년부터 해양경계획정 차관급 회담 등을 통해 서해상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을 정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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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과 중국이 양국 해양 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제10차 국장급 회담을 23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회의에는 이자형 외교부 국제법률국장과 궈옌 외교부 동황해사무특별대표가 수석 대표로 참석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됐다.
외교부 이외에도 해양수산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경찰청 등 우리 정부 부처·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외교부는 "해양 경계획정 추진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2015년부터 해양경계획정 차관급 회담 등을 통해 서해상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을 정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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