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 맨시티와 2년 재계약…2025년까지 지휘봉 잡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계약을 연장해 2025년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맨시티는 23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5년 6월까지 맨시티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취해야 할 일이 많아…그것이 잔류한 이유"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계약을 연장해 2025년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맨시티는 23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5년 6월까지 맨시티 지휘봉을 잡게 됐다.
바르셀로나(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지도자로서 성공 가도를 달렸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 감독으로 선임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를 이끌고 참가한 공식 대회에서 374경기를 치러 무려 271승을 거뒀다. 승률이 무려 72.5%에 이른다. 화끈한 공격력도 과시했는데 총 921골을 넣어 평균 2.46골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2016-17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6시즌 동안 4차례 EPL 우승을 포함해 총 11개의 우승컵을 들었다. 맨시티는 "맨시티에서 보낸 과르디올라 감독의 시간은 성공으로 가득 차 있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기에 온 첫날부터 '맨시티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것'이라는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며 "맨시티에서 2년을 더 머물게 돼 기쁘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를 믿어준 팀의 모든 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내가 일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돼 있어 나는 행복하고 편안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큰 성공을 쟁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나는 앞으로 팀에 10년 동안 매우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며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일이 많이 남아있다. 그것이 내가 이 팀에 남아 계속 싸우고 싶은 이유"라고 말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N샷]
- 홍준표 "의사는 공인"…임현택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한 사람이"
- 캔맥주 따자 콧물 같은 점액질 '질질'…"제조사, 그냥 버리라더라"
- 조국 "국민의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 너무 기다려진다…설마 나를 입틀막"
- 줄리엔강, 장모 앞에서 ♥제이제이와 초밀착 스킨십…"미국서도 안 그런다"
- 오윤아 "갑상선암, 화병때문이라는 말 듣고 이혼 결심했다"
- "저출산 맞냐 X발,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막말에 학부모 '충격'
- EXID 엘리, 비키니 몸매 과시…구릿빛 피부로 더한 섹시미 [N샷]
- '연기 복귀 무산' 김새론, 밝은 모습 근황 눈길…차에서 셀카 [N샷]
- 김희애, 제주도서도 우아·시크한 일상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