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특수본, 피의자 9명 추가 입건…정보부장 내일 소환 外

보도국 2022. 11. 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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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피의자 9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이로써 참사와 관련해 입건된 피의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는데요.

특수본은 이번 주 중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총경,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에 대한 2차 조사를 마무리한 뒤, 수사 초기 입건된 이들에 대해선 다음 주 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3일) 오전 미국 테슬라와 스페이스X사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와 화상 면담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테슬라의 향후 아시아 전기차 생산 기지인 '기가팩토리' 건설 계획을 듣고, 한국에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머스크는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으며 아시아 후보 국가들의 투자 여건을 종합 검토해 결정을 내릴 거"라 언급했습니다.

머스크는 한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 투자 의지도 표명했으며, 윤 대통령은 스페이스X와 한국 우주산업 기업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닷새째 400명대를 이어가며 두 달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7차 유행 한복판임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개량 백신 접종이 겨울철 재유행 극복의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4> 내일부터 편의점과 식당 등 매장에서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 확대됩니다.

편의점 등 소규모 소매점에서 비닐봉투 무상 판매가 중단되고, 식당에서는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이 제한되는데요.

정부는 1년간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는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5> 주택 거래가 줄면서 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이 4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과 대비해 보면 15.5% 줄어든 겁니다.

통계청은 주택 매매량 감소와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인구 이동이 줄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이태원참사 #일론머스크 #신규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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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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