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릉 등 8개 시군 택시 부제 전면 해제

[KBS 춘천]춘천과 강릉, 동해, 속초, 삼척, 홍천과 철원, 양양 등 강원도 내 8개 시군의 택시 부제가 전면 해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택시 승차난 해소 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행정규칙 개정안을 공포해 어제(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부제가 해제된 지역은 최근 3년 동안 법인택시 기사 수가 많이 줄었거나 택시 수요가 전국 평균 이상인 곳, 승차난이 지속된 곳 등 국토부가 마련한 3가지 기준 가운데 2가지 이상을 충족한 지역입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