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우수사업자에 미래에셋·신한은행·신한투자·IBK

문혜현 2022. 11. 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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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미래에셋증권,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IBK연금보험을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40개사(은행 11개·보험 15개·증권 14개)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체의 99.998%에 달해 사실상 전체 사업자가 참여한 것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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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열린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건설 현장을 위한 규제개혁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미래에셋증권,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IBK연금보험을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사업자 외에 푸본현대생명은 작년과 비교해 크게 발전한 점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퇴직연금 사업자 47곳 중 소규모 사업자 7곳을 제외한 40곳이 참여했다. 40개사(은행 11개·보험 15개·증권 14개)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체의 99.998%에 달해 사실상 전체 사업자가 참여한 것과 다름없다.

평가 항목은 수익률 성과, 운용 역량, 조직·서비스 역량, 교육·정보제공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5개다.

권기섭 노동부 차관은 "근로자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퇴직연금 사업자의 역량이 지속해서 개선돼야 한다"며 "평가 제도가 퇴직연금 사업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개선·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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