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협회, 故 정세영 회장에 한미우호상

박지애 2022. 11. 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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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의 밤' 행사에서 고 정세영 현대자동차 회장 및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우호상은 대한민국과 미국의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해 1963년 설립된 한미협회가 양국 간의 우호 및 친선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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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협회는 지난 22일 제20회 한미친선의 밤을 열고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했다. 장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대신해 장손인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왼쪽)가 대리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협회 제공
한미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의 밤' 행사에서 고 정세영 현대자동차 회장 및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우호상은 대한민국과 미국의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해 1963년 설립된 한미협회가 양국 간의 우호 및 친선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미협회는 고 정세영 명예회장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자동차산업으로 한국과 미국의 교두보를 열었으며, 한국 최초의 고유모델인 현대차의 '포니'를 선보여 대한민국의 자동차산업 글로벌 성장의 초석을 다진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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