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운영에 어려움 겪는 전창진 감독 “주전 출전시간 분배가 핵심”

전주/신준수 2022. 11. 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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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이 주전들의 출전시간 조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주 KC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TK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시즌 2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전(21일) 승리를 통해 연패 탈출에 성공한 KCC는 KG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상대가 단독 선두인 KGC지만, KCC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KGC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긴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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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신준수 인터넷기자] 전창진 감독이 주전들의 출전시간 조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주 KC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TK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시즌 2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전(21일) 승리를 통해 연패 탈출에 성공한 KCC는 KG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상대가 단독 선두인 KGC지만, KCC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KGC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긴 기억이 있다. 상대 전적과 어울리지 않는 순위표에 위치한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전주 KCC 전창진 감독
Q. 삼성전에서 연패를 끊어냈다.
삼성전에서는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마무리를 잘 못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 좋은 경기를 펼쳐서 빨리 5할 승률로 올라가야 한다. 주전들 뛰는 시간을 잘 분배해야 하지만 그게 제일 힘들다. 경기 이후 선수들은 몸 푸는 정도만 훈련시켰다.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로테이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쨌든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다른 팀들을 보면 상당히 로테이션을 많이 돌리는 데 우리도 그렇게 로테이션이 돌아가야 한다.

Q. 1라운드 KGC와의 맞대결에서 이근휘가 상당히 잘했다. 식스맨들의 활약상이 중요할 것 같다.
아무래도 식스맨들도 그렇지만, 주전 선수들이 감각이 올라왔다. 이승현도 몸이 올라왔고, 허웅은 고정적인 활약을 해주고 있다. 라건아도 삼성전에서 좋아졌다. 외곽에서 김지완과 이근휘가 지원해줘서 80점대 중반 게임을 해야 상대와 싸울 힘이 생긴다.

Q. 2점슛 성공률(45.8%, 10위)이 저조한 원인은?
나도 그 부분이 고민이다. 슈팅 시도는 많은데 확률이 떨어진다. 움직임이 적고 상대 수비에 걸려서 제대로 된 슛을 쏘지 못하니까 확률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동안 건아가 성공률이 많이 떨어졌다. 박스 안에서의 부분은 승현이와 건아가 해줘야 한다. 2점슛 성공률이 그렇게 떨어지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없다.

*베스트5
KCC: 정창영 김지완 제퍼슨 이근휘 이승현
KGC: 변준형 문성곤 아반도 스펠맨 오세근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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