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내일 총파업…전북 천여 명 참여 전망
서윤덕 2022. 11. 23. 19:13
[KBS 전주]화물연대가 내일(24)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조합원 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 전북본부는 전체 조합원 2천여 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내일(24) 오전 군산항 5부두 앞에서 출정식을 연 뒤 주요 사업장에서 선전전 등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 노조는 전북에서 안전운임제를 적용받는 조합원이 극소수라며, 일몰제를 폐지하고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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