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생 농장, 방역조치 미흡…보상금 감액, 과태료 부과
조휴연 2022. 11. 23. 19:12
[KBS 춘천]고병원성 조류독감,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원주의 산란계 농장에서 방역조치 미흡 사례가 다수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원주의 AI 발생 농장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고정식 소독시설 미설치와 방역복 미비치 등 방역조치 미흡 사항 9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이 농장이 가축전염병예방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의 ‘공세 전환’?…승자는 있을까
- “광화문에 붉은 함성”…거리 응원 허용, 밀집 문제 없나?
- ‘손흥민 전 동료’ 에릭센 “손흥민은 배트맨!”
- ‘국제적 왕따’ 빈 살만, 월드컵 계기로 국제무대 돌아오나
- “백신 4번 맞았는데 코로나19 확진”…전문가 답변은?
- 호남출신 경찰은 尹정부에 관심없다?…與 행안위원장 발언 논란
- “참사의 고리, 여기서 끝냅시다”…‘뉴스 스튜디오’에 선 어머니의 눈물
- ‘일촉즉발’ 화재 외면한 간부급 경찰들…소화기 든 버스 기사
- [영상] 중국 이번엔 ‘무릎으로 짓눌러’…폭력 방역에 인권은 뒷전
- [월드컵 영상] 패하고 실축하고…‘신’과 ‘기계’ 나란히 눈물 (월드컵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