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포커스]지난 한해 '드라마틱'했던 순간 회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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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예당 앙상블홀에서 기획공연 '드라마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류명우 지휘로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 슈만 교향곡 4번 라단조 작품 120을 연주한다.
대전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무대를 통해 음들의 격랑을 온몸으로 느끼며 지난 한 해의 드라마틱했던 순간들을 회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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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예당 앙상블홀에서 기획공연 '드라마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류명우 지휘로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 슈만 교향곡 4번 라단조 작품 120을 연주한다.
특히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뜨거운 각광을 받으며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 가장조 작품 125를 협연할 예정이다.
박종해는 2008년 나고야 국제 음악콩쿠르 최연소 2위 및 실내악 특별상 수상, 제2회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에 입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9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및 2개 부문 특별상 석권, 201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 2011년 World 콩쿠르 2위, 2016년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등 빛나는 수상 성적을 자랑한다. 2018년 스위스의 게저 언더 국제 콩쿠르에서는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을 모두 갖춘 최고 수준의 연주자"라는 평가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본인의 이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대전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무대를 통해 음들의 격랑을 온몸으로 느끼며 지난 한 해의 드라마틱했던 순간들을 회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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