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과르디올라, 맨시티와 2025년까지 재계약…'펩시티'는 2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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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클럽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에 부임해 6년째 팀을 이끌고 있다.
클럽의 '레코드 브레이커'로서 과르디올라가 남긴 족적도 대단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 2년 더 머물게 돼 기쁘다. 믿어준 모든 클럽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곳에서 행복하고 편안하다.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다 갖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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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클럽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2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계약을 새로 맺었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며 "그는 2025년까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머문다"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에 부임해 6년째 팀을 이끌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등을 차지하며 클럽에 메이저 트로피 11개를 가져왔다.
맨시티에 부임하면서 치른 374경기 중 271경기에서 승리하며 승률 72.4%를 기록 중이다. 그동안 클럽은 921골을 넣었고, 이는 경기당 2.46골이다.
클럽의 '레코드 브레이커'로서 과르디올라가 남긴 족적도 대단하다. 2017-2018시즌 EPL 역대 최다 승점인 100을 기록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8-2019시즌에는 EPL·잉글랜드축구협회(FA)컵·리그컵·커뮤니티 실드를 모두 우승해 잉글랜드 국내 4개 대회에서 최초로 우승한 클럽이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 2년 더 머물게 돼 기쁘다. 믿어준 모든 클럽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곳에서 행복하고 편안하다.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다 갖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클럽의 다음 10년이 매우 놀라울 거란 걸 안다. 지난 10년 동안 일어난 일이며, 클럽이 매우 안정적이기에 앞으로 10년 안에 큰 변화가 일어날 거다"라고 덧붙였다.
칼둔 알 무라바크 회장은 "맨시티와 그의 여정이 계속돼 기쁘다. 이 조직의 성공과 구조에 많은 기여를 했고, 그가 가진 에너지, 배고픔, 야망을 고려하면 무엇이 더 가능할지 흥미진진하다"라고 화답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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