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전 구단 승 도전’ 김상식 감독이 돌아본 유일했던 1R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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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후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GC가 올 시즌 첫 전 구단 승을 노린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라운드 설욕을 노린다.
KGC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93-99로 패, 개막 4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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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라운드 설욕을 노린다. KGC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93-99로 패, 개막 4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1라운드에 유일하게 졌던 팀이어서 아쉽긴 하지만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운을 뗀 김상식 감독은 “라인업은 최근 경기와 큰 차이는 없다. 렌즈 라반도가 먼저 나간다”라고 덧붙였다.
KGC는 1라운드 맞대결서 이근휘에게 커리어하이인 23점 3점슛 7개를 허용한 바 있다. 김상식 감독은 “이근휘의 슛이 좋다는 건 모든 감독들이 알고 있다. 그날은 2대2, 스크린에서 파생되는 부분 등 수비에서 놓친 상황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당시 KCC에 이근휘가 있었다면, KGC에는 오마리 스펠맨이 있었다. 3점슛을 14개 가운데 8개 성공시키는 등 32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상식 감독은 “스펠맨도 체감상 3점슛이 거의 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탄력과 슈팅능력을 모두 갖춰 상대 입장에서도 수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아반도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KCC : 김지완 이근휘 정창영 이승현 홀리스 제퍼슨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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