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손흥민, 우루과이전 출전 가능"

박지혁 기자 2022. 11. 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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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월드컵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우루과이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김진수(전북)는 내일 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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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24일 우루과이와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도하(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우루과이와 첫 번째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1.23. xconfind@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박지혁 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월드컵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우루과이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김진수(전북)는 내일 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손흥민은 이달 초 소속팀 경기 도중 안와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다. 16일 카타르 입성 이후 특수 제작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다.

[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에 마련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2.11.23. livertrent@newsis.com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마스크 착용에 대해 "그리 불편하진 않을 것이다. 지금은 익숙해졌다고 생각한다. 계획대로 할 것이다"며 "희망하건데 손흥민이 최대한 편안하길 바란다. 최고의 전략을 구사하길 바란다"고 했다.

왼쪽 햄스트링 이상으로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황희찬(울버햄튼)에 대해선 "내일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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