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인공지능이 예측했다…“우승은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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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팀으로 예측됐다.
23일(한국시간) 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 영국의 앨런 튜링 연구소에 따르면 10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한 결과, 브라질이 2만5000여회로 전체 25%의 확률을 기록해 가장 많은 우승 가능성을 가진 팀이 됐다.
앨런 튜링 연구소는 지난 1997년 착안한 축구 예측 모델인 딕슨 앤 콜스를 적용해 이번 월드컵 우승 국가를 가려내기 우해 10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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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 영국의 앨런 튜링 연구소에 따르면 10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한 결과, 브라질이 2만5000여회로 전체 25%의 확률을 기록해 가장 많은 우승 가능성을 가진 팀이 됐다.
앨런 튜링 연구소는 영국의 수학자, 심리학자와 현대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앨런 튜링의 이름을 따서 만든 연구소다. 앨런 튜링 연구소는 지난 1997년 착안한 축구 예측 모델인 딕슨 앤 콜스를 적용해 이번 월드컵 우승 국가를 가려내기 우해 10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했다.
브라질에 이어 벨기에,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2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기록했다.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포르투갈, 크로아티아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앨런 튜링 연구소는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활약상과 페널티킥, 경기장 위치, 날씨 등 다른 변수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G조에 속해 25일 오전 4시에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중심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가브리에우 제주스(아스널) 등 올 시즌 유럽 최고 리그의 최고 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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