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상' 정우성 남우주연상 "신인감독 이정재 선구안 인정, 축하 받고파"

김선우 기자 입력 2022. 11. 23. 18:43 수정 2022. 11. 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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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42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정우성이 영평상 남우주연상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42회 영평상 시상식이 열렸다.

영평상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해 그해 우수한 영화, 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우성은 영화 '헌트(이정재 감독)'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우상은 "신인감독에게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 먹은 개인적인 욕구가 영평상으로 증명이 될 줄 몰랐다. 김정도는 정우성 아니면 쓸 수도 없다는 매달린 신인감독의 선구안은 인정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 같은 좋은 배우와 함께한 훌륭한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신인 감독상이라는 영예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적으로 신인감독 이정재에게 감사를 받고 싶다"는 재치 있는 소감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 "상을 받게 되면 기쁨보다는 자격에 대해 자꾸 생각하게 되는 거 같다. 특히나 영평상은 대한민국 영화인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상이기 때문에 내게 상이 주어졌을 때 내가 받을 자격이 되어 있나, 이 상의 가치를 어떻게 의미있게 키워가지 생각하게 된다"면서도 "상의 의미와 무게는 벗어던지고, 늘 매일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 없이 앞으로 정진하겠다. 대단히 감사하다"고 진정성 있는 소감을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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