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정진,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속 남다른 피지컬과 똘기 소유자 ‘백영중’ 변신
손봉석 기자 2022. 11. 23. 18:42
신예 김정진이 올겨울 기대작 ‘크리스마스 캐럴’로 데뷔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소속사가 23일 전했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 제작 화인컷·블루플랜잇)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쌍둥이 형이 동생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다. 영화 ‘야수’, 드라마 ‘구해줘’의 김성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더욱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배우 김정진은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소년원의 일진 패거리 멤버 ‘백영중’으로 변신한다. 범상치 않은 피지컬과 말릴 수 없는 똘기의 소유자로, 송건희(문자훈 역)와 함께 다니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 특히, 공개된 스틸 속 김정진의 강렬한 비주얼과 범접할 수 없는 포스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정진은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해 화제다. 박진영(주일우/주월우 역)과의 대립 속 불안한 눈빛과 겁에 질린 백영중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완성, 짧은 순간이지만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인 만큼 본편에서 얼마나 더 몰입감 넘치는 열연을 펼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진은 문근영, 강상준, 양소민 등이 소속된 크리컴퍼니 신예로 그의 데뷔작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오는 12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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