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서 실종된 50대 여성 사흘 만에 무사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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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무사히 귀가했다.
23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 A씨(53·여)는 이날 오전 10시쯤 광주 서구 광천터미널 인근에서 제보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가족에게 인계, 이날 오전 원래 거주지인 부산으로 돌아갔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딸을 만나고자 광주를 찾았다가 서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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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서구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무사히 귀가했다.
23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 A씨(53·여)는 이날 오전 10시쯤 광주 서구 광천터미널 인근에서 제보자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별다른 외상이나 특이점이 없었고 평소 몸이 좋지 않아 인근에서 길을 헤맸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아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가족에게 인계, 이날 오전 원래 거주지인 부산으로 돌아갔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딸을 만나고자 광주를 찾았다가 서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사라졌다.
경찰은 전날 오후 5시55분을 기해 실종 경보 메시지를 발송하고 수색에 나섰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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