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락동 주택 불…90대 거주자 자력대피
이유진 기자 2022. 11. 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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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23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방에서 TV를 보고 있던 1층 거주자 A씨(90대)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2층에는 거주자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 1, 2층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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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3일 오후 2시23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방에서 TV를 보고 있던 1층 거주자 A씨(90대)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2층에는 거주자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이웃주민이 불이 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주택 1, 2층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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