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건설사, 내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치 25% 늘린다

이미연 2022. 11. 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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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주요 건설사들이 내년 온실가스배출량(CO2-eq) 1만8729톤(t)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온실가스 목표 관리업체인 4개 건설사와 자발적으로 감축 업무협약을 맺은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HDC산업개발 등 6개사가 함께 건설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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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GS·대우건설·DL이앤씨-국토부 업무협약…차량 5000대 분량 감축 목표
연합뉴스

정부와 주요 건설사들이 내년 온실가스배출량(CO2-eq) 1만8729톤(t)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온실가스 목표관리 건설사들인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와 2023년도 온실가스 감축목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건설사들이 올해 감축목표 1만5005t을 달성해 내년 목표치를 올해보다 25% 늘렸다. 이는 자동차 5000여대가 1년동안 운행(연 2만km 기준)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이다.

현재 국토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간 5만t 이상인 건설사를 대상으로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온실가스 목표 관리업체인 4개 건설사와 자발적으로 감축 업무협약을 맺은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HDC산업개발 등 6개사가 함께 건설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게 된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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