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강원권 교통안전협의회 개최…"사망사고 최소화"

신관호 기자 2022. 11. 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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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국토청)이 강원권 교통안전 기능강화와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나섰다.

정의경 원주국토청장은 "강원권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다가오는 겨울철 철저한 준비와 제설작업 시행으로 교통사고 원인을 최소화하고 도로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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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대관령휴게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대규모 폭설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 중 차량 사고 부상자 구출 훈련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News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국토청)이 강원권 교통안전 기능강화와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나섰다.

원주국토청은 23일 청사 1층 회의실에서 ‘강원권 교통안전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주요 도로관리청, 강원경찰청, 교통 전문기관, 유관기관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 기관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추진해 온 기관별 교통안전대책 실적 공유, 교통사고 현황 및 원인분석, 내년 추진계획 등 주요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교통사고 원인조사 및 교통안전관련 사업 추진, 도로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사망자 최소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의경 원주국토청장은 “강원권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다가오는 겨울철 철저한 준비와 제설작업 시행으로 교통사고 원인을 최소화하고 도로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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