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직접 입 열었다 "마약·불륜 아냐"…前시모 억지에 공개 반박

공미나 기자 2022. 11.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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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시모 장란이 제기한 사생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서희원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제 동생은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다"며 장란이 주장한 마약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전날 장란이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희원이 매일 마약을 했고 증인도 있다"고 주장한 발언에 대한 해명이다.

한편 이번 장란의 폭로는 최근 서희원이 전 남편 왕소비와 생활비 지급 문제를 두고 법적 갈등을 벌이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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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준엽(왼쪽), 서희원 부부. 출처| 구준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시모 장란이 제기한 사생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서희원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제 동생은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다"며 장란이 주장한 마약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전날 장란이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희원이 매일 마약을 했고 증인도 있다"고 주장한 발언에 대한 해명이다. 이날 장란은 SNS를 통해 서희원의 마약설과 더불어 "서희원이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준엽과 결혼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서희제는 일주일에 평균 4일을 일하고 시부모, 아이와 함게 산다. 마약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또 대만은 마약 허용국이 아니다. 우리는 법을 잘 준수한다"고 반박했다.

전 남편 왕소비와 합의 이혼 당시 상황도 설명했다. 서희원은 "왕소비가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양육권과 면회권을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그는 그 자리에서 거절하고 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왕소비와 그의 어머니가 아이들을 더 자주 만나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부모 조부모가 자녀를 만나는 것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격리되야 하는 왕소비가 밀실 공포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보기 어려웠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서희원은 "나와 왕소비는 결혼 생활이 순탄하지 못했고, 그래서 나는 스스로 물러났다. 아무런 원망도 없으며 여전히 그가 잘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모의 불륜을 주장에 대해서는 "바람을 피우기엔 너무 약하고 게으르다"고 반박했다.

▲ 대만 배우 서희원. 출처| 서희원 웨이보

한편 이번 장란의 폭로는 최근 서희원이 전 남편 왕소비와 생활비 지급 문제를 두고 법적 갈등을 벌이며 시작됐다.

지난 21일 대만에서는 왕소비가 서희원에게 이혼 합의서에 약속한 생활비를 지난 3월부터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았고, 미지급액 500만 대만달러(약 2억 1700만 원)에 이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서희원은 왕소비를 상대로 타이베이 지방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했고, 법원은 확인 후 왕소비의 재산 일부를 압류할 예정이라고 판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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