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춘 작품 ‘월하’ 코엑스 K팝 스퀘어 미디어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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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한국화 작업으로 주목받아온 류재춘 작가의 작품 '월하(月下)'가 이달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 미디어를 통해 선보입니다.
대형 옥외 전광판에 표출되는 이 작품은 짙은 보라색과 청색으로 커다란 달을 표현한 것으로, 흐르는 물과 산 사이로 보이는 달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색으로만 채웠습니다.
류재춘 작가는 오랜 기간 전통 한국화에 현대적 가치를 더한 작업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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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한국화 작업으로 주목받아온 류재춘 작가의 작품 ‘월하(月下)’가 이달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 미디어를 통해 선보입니다.
대형 옥외 전광판에 표출되는 이 작품은 짙은 보라색과 청색으로 커다란 달을 표현한 것으로, 흐르는 물과 산 사이로 보이는 달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색으로만 채웠습니다.
작가가 새벽녘 마주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표현한 보랏빛은 적색에 청색을 더해 자연스럽게 만들었고, 먹선은 짧고 굵은 과감한 획으로 꿈꾸는 듯한 세계를 표현했습니다.
류재춘 작가는 오랜 기간 전통 한국화에 현대적 가치를 더한 작업을 해왔습니다. 한지에 먹으로 그린 수묵화에 LED 조명을 넣는 등 전통과 ICT 기술을 접목한 작품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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