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line-up] 모드리치-페리시치 선발, 크로아티아vs모로코 선발 라인업 공개

김희준 기자 2022. 11. 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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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와 페리시치가 크로아티아의 또 다른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

크로아티아는 2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모로코와 맞대결을 치른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월드컵의 설움을 날려버리고자 한다.

모로코는 이번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지역예선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월드컵에 진출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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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모드리치와 페리시치가 크로아티아의 또 다른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


크로아티아는 2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모로코와 맞대결을 치른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월드컵의 설움을 날려버리고자 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연장 혈투를 거듭하며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당시 최강국이었던 프랑스에 아쉽게 패해 눈물을 삼켜야 했다.


상대 모로코는 만만히 볼 수 없는 팀이다. 모로코는 이번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지역예선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월드컵에 진출한 팀이다. 끈끈한 조직력으로 F조에서 이변을 일으킬 채비가 돼있다.


양국 모두에게 이번 경기는 중요하다. 벨기에가 절대 강자로 분류되는 상황에서 2위를 차지해 16강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경기를 승리해야 한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토너먼트로 향하기 위해 상대를 무찌를 준비가 되어 있다.


크로아티아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리시치, 크라마리치, 블라시치, 코바치치, 브로조비치, 모드리치, 소사, 그바르디올, 로브렌, 유라노비치가 나오고 리바코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모로코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엔-네시리, 지예흐, 부팔, 아말라, 우나히, 암라바트, 마즈라위, 아구르드, 사이스, 하키미가 선발됐고 부누가 골문을 지킨다.


사진=크로아티아 축구 협회 공식 SNS, 모로코 축구 협회 공식 SNS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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