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안좋아 마약 못해"…'구준엽♥' 서희원, 前 시모 폭로 반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서희원이 전 시어머니 장란이 제기한 마약설을 전면 부인했다.
서희원은 23일 "나와 내 여동생(서희제)은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다. 내 동생은 일주일에 평균 4일을 일하고 시부모, 아이와 함께 살고 있어 마약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나도 마약에 관심이 없다. 대만은 어떠한 마약도 허용하지 않으며 우리는 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서희원이 전 시어머니 장란이 제기한 마약설을 전면 부인했다.
서희원은 23일 "나와 내 여동생(서희제)은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다. 내 동생은 일주일에 평균 4일을 일하고 시부모, 아이와 함께 살고 있어 마약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나도 마약에 관심이 없다. 대만은 어떠한 마약도 허용하지 않으며 우리는 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왕소비의 모친이자 사업가인 장란은 서희원이 구준엽과 결혼하고자 왕소비를 버리고 중국에서 이혼절차가 다 끝나기도 전에 구준엽과 결혼했다고 반박 성명을 냈다. 또 서희원의 모친에게 "매일 마약한 거 증인도 있다. 법정에 끌려가 혈액검사 받게할 수도 있다. 그러면 너희 가족 다 끝나는 거다. 내가 폭로하게 하지 마라"라는 내용이 담긴 음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서희원은 이에 대해 바로 반박하며 의혹을 일축한 것. 또 전 남편 왕소비가 공개한 1년 간의 생활비 문서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서희원은 "왕소비가 제출한 명세서는 내가 쓴 것이 아니다. 나는 4000만 위안을 받지 못했고 이번에 빚진 500만 위안은 아이에게 주려고 했던 예금이다. 그는 나를 속이고 약속을 어기고 법을 어겼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왕소비와의 결혼 생활을 잘하지는 못했지만 원망도 없고 왕소비가 잘 살길 바란다. 나는 바람피울 힘도 없고, 무고한 사람에게 화를 입히지 말고 내게 얘기하라"고 강조했다.
서희원과 왕소비는 2011년 만난지 49일 만에 초고속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0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서희원은 이혼 4개월 만인 지난 3월 구준엽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이후 서희원은 구준엽과 결혼한 3월부터 왕소비가 약속했던 생활비 500만 대만달러(약 2억 1700만원)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타이베이 지방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 번 이혼' 방은희 “만나서 결혼까지 33일...안 외로우려고 결혼”
- '재혼+혼전임신' 이재은, 43세에 득녀..“♥태리 엄마 수고했어”
- 선우은숙 “지인, 13억 빚을 내 산 집이 180억 '껑충'”
- 이승기는 왜 사태가 이 지경될때까지 침묵했나? “출연료 몰라” “고등학생 취급” 등 과거 발언에 힌트가…
- 송가인 “관광객들, 집에 문 열고 들어와 깜짝”
- 쿨 김성수, 홀로 키운 딸 '수시 2관왕' 경사…"착하고 예뻐"(알쿨중독…
- “이휘재 목소리 PTSD” 박나래→김나영·양세찬, ‘세바퀴’ 작심 폭로 …
- 故 송재림, 사망 전 인터뷰서 전한 메시지..“현실서 벗어날 수 없는 사…
-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 서효림도…출연료 미지급 고통 "1억 못 받았다"[…
- "이정도면 건강검진 필수"…신주아, 극단적 뼈마름 몸매에 팬들도 "병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