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케냐 정상회담서 "아프리카 핵심 협력국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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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케냐는 동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관문이자 물류 중심지로 많은 우리 주요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아프리카 핵심 협력국 중에 하나"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케냐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자 동아프리카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 국가"라며 "1964년 수교 이래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우리나라와 오랜 우호관계를 유지해 온 전통적인 우방국"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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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케냐는 동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관문이자 물류 중심지로 많은 우리 주요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아프리카 핵심 협력국 중에 하나"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오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각 분야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루토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시아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케냐도 가뭄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데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케냐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자 동아프리카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 국가"라며 "1964년 수교 이래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우리나라와 오랜 우호관계를 유지해 온 전통적인 우방국"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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