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케냐 정상회담서 "아프리카 핵심 협력국 중 하나"

서영준 2022. 11. 23.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케냐는 동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관문이자 물류 중심지로 많은 우리 주요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아프리카 핵심 협력국 중에 하나"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케냐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자 동아프리카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 국가"라며 "1964년 수교 이래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우리나라와 오랜 우호관계를 유지해 온 전통적인 우방국"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2.11.23. yes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케냐는 동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관문이자 물류 중심지로 많은 우리 주요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아프리카 핵심 협력국 중에 하나"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오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각 분야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루토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시아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케냐도 가뭄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데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케냐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자 동아프리카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 국가"라며 "1964년 수교 이래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우리나라와 오랜 우호관계를 유지해 온 전통적인 우방국"이라고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