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내추럴한 게 좋아” 파리서 셀프 메이크업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화려한 이목구비와 상반되는 취향을 밝혔다.

22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WONYOUNG in PARIS │NYOUNG 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장원영은 패션위크 행사 참석차 프랑스 파리에 방문했다. 숙소에 도착한 장원영은 스케줄을 위한 헤어·메이크업을 받았다.

카메라를 켠 장원영은 “내일이 미우미우 쇼다. 오늘은 미우미우 매장도 잠깐 들렀다가 제가 가보고 싶은 곳들 갔다가, 맛있는 밥 먹는 간단한 스케줄 하는 날이다. 아주 잘 자고 헤어·메이크업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완전 내추럴하게 하고 싶어서 눈썹은 제가 셀프로 그렸다. 아이섀도도 제가 원하는 걸로 셀프로 하고 쌤이 봐줬다. 내추럴한 게 좋아서 콜라보 하고 있다”며 뜻밖의 취향을 밝혔다.

장원영은 “하루하루 뭘 하면 더 파리를 잘 즐겼다고 소문이 날까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일정을 마친 장원영은 오리 스테이크, 랍스터, 달팽이 요리 등 프랑스 음식을 즐겼다.

이후 오랑주리 미술관, 노트르담 성당, 에펠탑 등 파리 명소를 찾아 카메라를 켜며 “이번 파리 원영 브이로그는 다이브 분들에게도 힐링 됐으면 좋겠어서 스케줄하면서 소소하게 찍고 있다. 저랑 같이 여행한다는 생각으로 파리를 조금이라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음악, 화보, 패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장원영은 현재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