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조유민’ 응원차 카타르行…내조 시작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2. 11. 23.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한국 대표팀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남편 조유민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출국했다.

그동안 SNS를 통해 조유민을 내조하는 모습을 보여준 소연이 조유민을 위해 카타르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조유민, 가수 소연. 사진| 소연 SNS
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한국 대표팀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남편 조유민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출국했다.

소연은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행기를 탄 모습부터 카타르에 도착해 찍은 거리의 전경 등을 올렸다. 그동안 SNS를 통해 조유민을 내조하는 모습을 보여준 소연이 조유민을 위해 카타르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소연과 조유민은 지난 1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소연은 SNS에 “11.1 부부가 되었고, 11.12 월드컵이라는 목표를 이뤘다”며 함께 결혼반지를 나눠 낀 모습을 공개했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조유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집중하기 위해 미룬 상태다.

소연은 또 “지금은 예비신랑이 아닌 저의 남편 유민이가 이야기하더라. 2년 전 우리 약속을 기억하냐며 ‘나 약속 다 지켰다’”며 “저와 결혼을 하고 싶다 이야기하는 당시의 남자친구에게 저는 좀 더 현명하고 지혜로이 곁에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야기했었다. ‘유민이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 되고 월드컵에 가면 우리 결혼하자’”며 과거를 회상했다.

소연은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계속 저희는 늘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밝고 즐겁게 저희답게, 예쁘고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조별예선 경기를 벌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