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레터600] "한국 공략법 안다", 이 자신감 어디서?

2022. 11. 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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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1
축구도 아라비안 나이트!
시선이 아라비아반도 열사의 나라 카타르로 모아집니다. 조별리그에서 사우디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잡아 초반부터 흥분의 도가니입니다. 우리에겐 사실상 내일이 월드컵 첫 날이나 다름없습니다. 내일 밤 10시 에듀케이션시티 구장에서 우루과이와 16강 진출을 가늠하는 첫 경기를 갖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에이스 손흥민이 합류한 대표팀의 사기는 반전의 기운이 넘친다고 합니다. 국가 대항전인 월드컵을 통해 한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경제난을 극복하고, 국론을 모아 미래 도약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는 기대, 다들 같을 겁니다. 뉴스룸에선 ‘진짜 개막’ D-1을 맞은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ISSUE 02
'서판교터널' 뇌관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24일 0시 이후 구속 기한 만료로 석방됩니다. 이 사건으로 구속됐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가 석방된 데 이어 김씨도 법정에서 입을 열 지 주목됩니다.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업무상 배임 혐의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서판교 터널' 개발 계획입니다. 남욱 변호사는 개발 고시가 나기 2년 전 이 정보를 입수했다고 증언함에 따라 배임 수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ISSUE 03
출퇴근 고통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본 유머입니다. '상습정체 구간을 지나 서울로 출근하는 경기도민의 삶이란' 제목인데 공감 댓글이 많아 붙었습니다. 1시간 30분, 1시간 40분, 1시간50분 전 각각 집에서 출발할 경우, 모두 지각입니다. 그럼 2시간 전일 경우에는? 30분 일찍 출근입니다. 지각을 면하기 위해 동 트기 전 출발해야 하는 경기도민의 팍팍한 출근길을 압축한 글이었는데요.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으로 출퇴근길이 더 멀어졌다는 하소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현장 르포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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