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땡!" TO1, 사랑스러운 아홉 악동의 외침[6시★살롱]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WAKEONE

그룹 티오원(TO1, 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이 순수한 악동으로 돌아왔다.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O1의 네 번째 미니앨범 '업투유'(UP2U)가 발매되고, 타이틀곡 '얼음 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업투유'는 전작의 'WHY NOT??'이라는 유쾌한 물음에 '지루하고 답답한 분위기, 틀에 박힌 시선들,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사랑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앨범을 듣는 '너'의 의지에 달렸다'라는 명쾌한 해답을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얼음 땡'은 록 펑크 기반의 신나는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순수한 악동들의 장난기 가득한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이외에도 인트로 '트러블 메이커'(Troublemaker), 순수한 악동의 직진 고백을 파워풀한 에너지로 담아낸 '루드 보이'(Rude Boi), 타이틀곡 '얼음 땡'의 프리퀄 스토리를 담아낸 '레트로 러브'(Retro !ove), 청량 이지리스닝 팝 트랙 '필 인'(Fill In) 등 5곡이 수록됐다.

/사진=WAKEONE

Woo 감각들이 모두 네게만 반응해
You come and fix me baby
너도 좋다면 나만 따라와

Come on and freeze, 땡 땡
날 깨워 어서 빨리 Freeze, 땡 땡
나 여기 있다고 어서 쭉
여길 봐봐 그래 나야 나
La La La La
Come on and freeze tag

얼음 얼음 땡
얼음 얼음 얼음 땡 (That's right)
얼른얼른 해
어른, 어른어른해 (Okay)

도입부부터 강렬한 비트로 시작하는 '얼음 땡'은 TO1이 지닌 영앤에너제틱을 전하기 충분하다. 특히 반복되는 직관적인 노랫말은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사진=WAKEONE

뮤직비디오에도 TO1만의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하다. 교실과 얼음을 연상시키는 세트장을 배경으로 TO1의 힘 있는 챈팅(chanting)과 퍼포먼스가 시종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

멤버들은 프레피룩과 데님 스타일링으로 클래식한 소년미와 장난기 넘치는 악동의 모습을 오가며 어느 때보다 활기찬 매력을 전한다. 보다 더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돌아온 TO1이 '얼음 땡'으로 보여줄 다채로움이 기대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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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