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군의회, AI영재고 충북혁신도시 유치 촉구

강신욱 기자 2022. 11. 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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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회와 음성군의회는 23일 AI 영재고등학교 원안 관철과 충북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했다.

이들 군의회는 이날 오후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진천·음성군민에게 약속한 도시이자 다양한 AI 영재교육 협력사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충북에서 가장 준비가 잘된 충북혁신도시의 AI 영재고 설립을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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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와 음성군의회는 23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에서 AI 영재고 원안 관철과 충북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진천군의회 제공) 2022.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와 음성군의회는 23일 AI 영재고등학교 원안 관철과 충북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했다.

이들 군의회는 이날 오후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진천·음성군민에게 약속한 도시이자 다양한 AI 영재교육 협력사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충북에서 가장 준비가 잘된 충북혁신도시의 AI 영재고 설립을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북의 AI 영재고 설립이 AI 인재양성과는 동떨어지고 특정지역을 염두에 둔 듯한 바이오영재고 선회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AI 영재고 유치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교육분야 정주여건 보완·강화를 열망하던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AI 영재고 충북 설립 공약을 원안대로 조속히 확정하고, AI 영재고 충북 설립 추진계획과 실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충북도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AI 인재양성을 위해 충북 발전을 선도하는 신성장 거점인 충북혁신도시에 AI 영재고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지난 3월 진천·음성 상생협약을 하고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 설립 의지를 표명했다.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와 혁신도시 오픈랩 구축 등 스마트 인프라가 잘 갖춰진 혁신도시가 AI 영재고 설립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지난달에는 영재고 유치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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