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조업 11월 기업경기 올해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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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제조업체들의 기업경기가 7개월째 하락하며 올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조사 결과 11월 충북 제조업 업황실사지수는 70으로 전달보다 3p 하락했다.
도내 제조업체들의 업황은 지난 4월 90을 기록한 뒤 7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비제조업 기업 경기는 지난달에 비해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저조한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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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제조업체들의 기업경기가 7개월째 하락하며 올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조사 결과 11월 충북 제조업 업황실사지수는 70으로 전달보다 3p 하락했다.
도내 제조업체들의 업황은 지난 4월 90을 기록한 뒤 7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기업경영 애로사항으로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과 인력난․인건비상승을 들었고 비제조업체들은 인력난․인건비 상승,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꼽았습니다.
이달 제조업 매출 BSI는 82로 전월 대비 5p, 생산 BSI는 86으로 1p 하락했다.
비제조업 기업 경기는 지난달에 비해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저조한 수준을 보였다.
이달 비제조업 업황BSI는 62로 전달 대비 3p 올랐지만 전국 평균인 76에 비해선 14p 낮았다.
BSI(Business Survey Index)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준치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441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86.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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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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