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빗물이용시설 확대 추진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2. 11. 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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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빗물이용시설을 늘리기로 했다.

청주시는 물부족현상과 도시열섬현상 저하를 위해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 24곳에 5톤에서 10톤 가량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저장탱크를 설치했다.

시는 이와함께 오는 2026년까지 4억원을 투입해 공공청사와운동장, 공원, 도로 일대에 빗물을 활용할수 있는 빗물저금통과 침투형 빗물받이 등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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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청사.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빗물이용시설을 늘리기로 했다.

청주시는 물부족현상과 도시열섬현상 저하를 위해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 24곳에 5톤에서 10톤 가량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저장탱크를 설치했다.

시 산림재해컨트롤타워(내수 원통리) 내 빗물저장탱크의 경우 부족한 소방용수의 보조수원으로 활용돼 갈수기 내 산불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또 빗물을 채운 산불진화차는 산불 취약지역 점검 및 인근 완충녹지 등 조경용수로도 물공급을 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빗물저장탱크는 지역주민 텃밭 내 물공급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와함께 오는 2026년까지 4억원을 투입해 공공청사와운동장, 공원, 도로 일대에 빗물을 활용할수 있는 빗물저금통과 침투형 빗물받이 등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소준호 하수정책과장은 "빗물 이용 시설은 버려지는 빗물의 재이용을 통한 물 부족 해소와 수돗물 절약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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