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 이공계 여대생 대상 제 6회 `걸스 인 ICT` 개최

김나인 2022. 11.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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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는 지난 9월 아이디어 예선전으로 시작된 '걸스 인 ICT(Girls in ICT) 해커톤' 행사를 최종 결선을 통해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결선 행사에서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주한스웨덴대사관의 앤더스 핵토르 과학 혁신 분야 참사관의 '스웨덴의 혁신'이라는 발표와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한 에릭슨엘지 직원들의 패널 토론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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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릭슨엘지 제공

에릭슨엘지는 지난 9월 아이디어 예선전으로 시작된 '걸스 인 ICT(Girls in ICT) 해커톤' 행사를 최종 결선을 통해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릭슨엘지는 매년 걸스 인 ICT 행사를 통해 이공계 여성 인재들의 ICT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커리어 개발과 역량 향상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Painting the picture of 2030'이라는 주제로 2030년 미래에 대해 다뤘다. 예선에 참여했던 팀 중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 팀이 선발돼 본선에 참여했다. 본선 진출 팀들에게는 아이디어를 데모로 구현하기 위한 현장 사전 교육과 온라인 멘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후 제출된 데모 발표 영상을 기반으로 최종 결선 5팀이 선발돼 이날 에릭슨엘지 서울 R&D 캠퍼스에서 진행된 최종 결선에 초대됐다. 이 중 Ada, WNIC, #SHOWER 등 총 3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상금, 상장 및 방학 중 인턴십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결선 행사에서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주한스웨덴대사관의 앤더스 핵토르 과학 혁신 분야 참사관의 '스웨덴의 혁신'이라는 발표와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한 에릭슨엘지 직원들의 패널 토론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한네스 엑스트롬 에릭슨엘지 CEO는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 더 많은 인재들이 새로운 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에릭슨엘지도 기술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한국 사회에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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