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식] 오임수 부시장 "서귀포 예산 요구액 전액 반영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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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23일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정책회의를 열고 2023년 서귀포 예산 요구액이 삭감되지 않고 편성될 수 있도록 의회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부시장은 또 "내년도 예산 기집행을 위해 1월 인사 전에 실시 설계용역과 발주까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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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23일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정책회의를 열고 2023년 서귀포 예산 요구액이 삭감되지 않고 편성될 수 있도록 의회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내년도 서귀포 예산 요구액은 전년 대비 74억 늘어난 1조29억이다.
오 부시장은 또 "내년도 예산 기집행을 위해 1월 인사 전에 실시 설계용역과 발주까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남원읍이 '희망남원 100·200·300 복지프로젝트'로 1억3000만원을 모금했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복지시설 등 동절기 사랑나눔 지원창구 운영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오 부시장은 이와 함께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 통과에 따른 후속절차 추진 △행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감귤가격 하락에 따른 비상품 감귤 유통차단 △한파 대책 수립 등을 주문했다.
△ 서귀포보건소, 치매어르신 조호물품 자택 배송 서비스 시작 서귀포보건소는 12월부터 치매 등록 대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돌봄 조호물품 자택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치매환자나 보호자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등 10여 종으로 구성된 조호물품을 분기별로 1번씩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신청일 기준 1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상자의 경우 제한 기간 없이 지원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호물품 자택 배송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환자를 돌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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