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국정원 등 주관 '다중이용시설 대테러·보안 워킹그룹' 참여

신관호 기자 2022. 11. 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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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보안 워킹그룹' 발족식이 23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발족한 워킹그룹은 다중이용시설 보호와 위험정보 공유 강화를 위한 단체로, 강원도·국정원·강원소방본부가 주관한다.

강원랜드도 이날 발족식에서 워킹그룹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강원랜드는 이번 워킹그룹 참여를 통해 국내·외 다중이용시설 테러사건 관련정보, 신종테러 관련 예방·대응책 컨설팅, 대테러·보안 담당 실무자 교육 등을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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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보안 워킹그룹’ 발족식이 23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22.11.23/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대테러·보안 워킹그룹’ 발족식이 23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발족한 워킹그룹은 다중이용시설 보호와 위험정보 공유 강화를 위한 단체로, 강원도·국정원·강원소방본부가 주관한다.

강원랜드도 이날 발족식에서 워킹그룹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대테러·보안 관련 정보를 수시 공유하고 유사 시 신속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강원랜드는 이번 워킹그룹 참여를 통해 국내·외 다중이용시설 테러사건 관련정보, 신종테러 관련 예방·대응책 컨설팅, 대테러·보안 담당 실무자 교육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조강희 하이원리조트 본부장은 “강원랜드는 강원도 대표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워킹 그룹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안전을 위한 역량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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