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이 갖고 싶지만 독일인 남편이 반대…아직 때 아닌듯”(호걸언니)

박정민 2022. 11. 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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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경실은 김혜선에게 2세 계획을 물었다.

이경실이 "일부러 안 갖는 거네"라고 묻자 김혜선은 "내가 갖고 싶다고 해서 갖는 게 아니라 부부는 서로의 의견이 중요하지 않나. 독일 생활을 포기하고 와줬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혜선이 40살이라는 말에 이경실은 "조금 있으면 때가 지날 수 있다. 잘 이야기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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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호경언니 이경실’에는 최근 김혜선, 김승혜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경실은 김혜선에게 2세 계획을 물었다. 김혜선은 “저는 너무 갖고 싶다. 대가족을 갖는 게 꿈이다. 아이 1명이 아니라 처음부터 쌍둥이를 낳고 싶다. 남편은 둘이서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 아이에게 뺏기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남편이 조절하는 중이냐”라고 물었고, 김혜선은 “막고 있다”며 남편이 피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경실이 “일부러 안 갖는 거네”라고 묻자 김혜선은 “내가 갖고 싶다고 해서 갖는 게 아니라 부부는 서로의 의견이 중요하지 않나. 독일 생활을 포기하고 와줬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혜선이 40살이라는 말에 이경실은 “조금 있으면 때가 지날 수 있다. 잘 이야기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선은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김혜선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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