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NTX 로현 "전곡 단독 작업, 힙합에 많은 흥미 느껴" [N현장]

안태현 기자 2022. 11. 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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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TX 로현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의 싱글 1집 '레이트커머'(LATECO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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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NTX 싱글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NTX 로현/ 사진제공=빅토리컴퍼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NTX 로현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NTX(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의 싱글 1집 '레이트커머'(LATECO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NTX는 신보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타이틀곡 '올드 스쿨'(Old School)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로현은 앨범 수록곡 두 곡을 전부 단독 작사, 작곡, 편곡한 것에 대해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아이돌을 많이 봤는데 편곡은 많은 비율의 아이돌들이 참여하지 않는 것 같아서 단독 편곡이라는 부분을 많이 부각해서 참여하려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공백기 동안 다양한 음악을 접하면서 힙합에 대한 많은 관심과 흥미를 느꼈다"라며 "최근 레트로가 많이 유행을 하더라 거기에 저희만의 색깔을 녹여낸 힙합 장르를 만들어내고 싶었다"라고 했다.

한편 NTX의 '레이트커머'는 정식 데뷔 앨범 '풀 오브 러브스케이프스'(FULL OF LOVESCAPES)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싱글로, 이전까지는 만나볼 수 없는 NTX의 힙합곡과 미디움 알앤비 곡이 수록된 빈티지 콘셉트의 앨범이다. 타이틀곡 '올드 스쿨'과 '빈티지 걸'(Vintage Girl) 등 두 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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