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나이지리아 아시아 영화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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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열리는 '4회 나이지리아 아시아 영화제'에 영화 기생충이 소개된다.
23일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에 따르면 21~25일 아부자 중국문화원에서 4회 나이지리아 아시아 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한국영화 상영작은 '기생충'으로, 문화원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종 수상 경력을 뽐내는 '기생충'을 놀리우드(Nollywood)로 유명한 나이지리아에 소개, 한국 영화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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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나이지리아문화원 "영화제 통해 아시아국가 연대·공감"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열리는 '4회 나이지리아 아시아 영화제'에 영화 기생충이 소개된다.
23일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에 따르면 21~25일 아부자 중국문화원에서 4회 나이지리아 아시아 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한국영화 상영작은 '기생충'으로, 문화원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종 수상 경력을 뽐내는 '기생충'을 놀리우드(Nollywood)로 유명한 나이지리아에 소개, 한국 영화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확대할 방침이다.
나이지리아 아시아 영화제는 2017년 이란대사관의 주최로 시작된 나이지리아 유일의 아시아 영화제다. 2018년에는 한국문화원이 중심이 돼 공동 개최했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만에 재개됐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방글라데시·이란·레바논·시리아 등 9개국이 참가했다.
주최국 모하마드 알리박 이란대사는 지난 21일 개막식에서 "영화를 통해 나이지리아에서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의 관광지·음식·패션과 같은 매력을 탐색하고 그들의 삶의 방식 배우고 문화적 성과를 엿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영화제가 문화협력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국가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김영채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즐긴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아시아 국가간 연대를 형성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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