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국가대표급 내조…조유민 응원하러 카타르行 [MK★이슈]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2. 11.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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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이 국가대표급 내조를 보이고 있다.

남편 조유민을 위해 꾸준히 열혈 내조를 이어왔던 그가 이번엔 카타르로 향했다.

앞서 소연은 카타르로 출국하는 남편 조유민의 영상을 공개하며 "기다려, 금방 가서 내 힘 다 줄게"라고 말한 바 있다.

소연은 남편 조유민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카타르에 직접 방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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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이 국가대표급 내조를 보이고 있다. 남편 조유민을 위해 꾸준히 열혈 내조를 이어왔던 그가 이번엔 카타르로 향했다.

티아라 소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근황을 알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소연이 비행기를 탄 모습부터 카타르에 도착해서의 모습까지 다양한 상황이 담겨 있다.

티아라 소연이 국가대표급 내조를 보이고 있다. 사진=소연 SNS
앞서 소연은 카타르로 출국하는 남편 조유민의 영상을 공개하며 “기다려, 금방 가서 내 힘 다 줄게”라고 말한 바 있다.

조유민은 최근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26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이다. 소연은 남편 조유민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카타르에 직접 방문한 것.

9세 연상연하 커플인 소연과 조유민은 올해 1월 결혼을 발표했다.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은 지난 1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당시 소연은 “지금은 예비신랑이 아닌 저의 남편 유민이가 이야기하더라고요. 2년 전 우리 약속을 기억하냐며 ‘나 약속 다 지켰다’”라며 “저와 결혼을 하고 싶다 이야기하는 당시의 남자친구에게 저는 좀 더 현명하고 지혜로이 곁에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야기했었습니다. ‘유민이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 되고 월드컵에 가면 우리 결혼하자’”라고 회상했다.

이어 “함께 목표를 두었다 생각하고 같이 열심히 달려왔는데 2년이라는 시간 만에 유민이는 그 약속들을 다 지켜주었습니다. 유민이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티아라 소연이 국가대표급 내조를 보이고 있다. 사진=소연 SNS
공개 열애 이후 소연은 조유민을 향한 내조를 자랑해왔다. SNS를 통해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열심히 경기를 뛰고 온 예비남편에게 보양식, 제철 음식 등 맛있는 음식을 한상 차려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경기장도 여러 차례 방문해 직접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소연은 조유민의 월드컵 국가대표팀 합류에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모두가 응원해주신 덕분이고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을 보여준 우리 조유민 선수에게 감사합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그는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 수많은 티아라 히트곡을 통해 2세대 걸그룹을 대표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하며 본업인 가수뿐 아니라 MBC ‘복면가왕’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및 뮤지컬까지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조유민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하기도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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