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롤모델” NICE디앤비, 대한민국 등대기업 선정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2. 11.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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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NICE디앤비]
NICE디앤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10대 등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다른 기업에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중견기업을 등대기업(Lighthouse)으로 선정하는 등대프로젝트는 그 성공사례를 통해 다른 기업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등대기업은 신사업, 신시장(글로벌), 신시스템(DX) 등의 3대 유형으로 구분된다. NICE디앤비는 디지털 혁신 역량을 인정받아 신시스템 분야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NICE디앤비는 2002년 국내 최고 신용인프라 그룹 NICE와 미국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Dun & Bradstreet), 일본 TSR의 합작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글로벌 신용정보회사이다.

NICE디앤비는 국내외 기업의 신용정보, 재무정보, 품목정보 등을 오픈 API 플랫폼을 통해 국내와 전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데이터플래그십 사업자로 선정, 국내 최초로 프리랜서 특화 신용등급을 개발했다.

강용구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에서 밸류체인의 디지털 데이터 혁신을 선도해 국내외 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롤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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