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구현 기술 네이버 '아크아이' 선보여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2. 11. 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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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네옴시티'에서 관심을 보인 디지털 트윈 솔루션 '아크아이(ARC eye)'를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23일 출시했다.

디지털 트윈은 빌딩 등 현실에 존재하는 객체를 컴퓨터상에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복제한 다음, 가상세계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현실을 분석·예측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인공지능(AI)과 로봇(Robot), 클라우드(Cloud)의 앞 글자를 따온 아크아이는 네이버랩스의 실내외 매핑 로봇(M2), 백팩 등 기기를 통해 쇼핑몰, 공항, 지하철역, 고층 건물 등 규모가 큰 공간을 고정밀 매핑과 측위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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