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임대료 전년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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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서울 명동 상권의 임대료가 전년대비 15% 떨어진 제곱피트당 567달러(1년 기준)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10위권 상권 중 가장 많이 떨어진 수준이다.

미국 뉴욕 5번가는 2000달러로 세계에서 임대료가 가장 높은 상권의 지위를 되찾았다.

이어 홍콩 침사추이, 이탈리아 밀라노 비아 몬테네그로, 영국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일본 도쿄 긴자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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