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신곡 '올드스쿨', 서태지 음악 많이 참고…챌린지 함께하고 파"

공미나 기자 2022. 11. 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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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TX(엔티엑스)가 1990년대 분위기를 가득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NTX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 '레이트커머'(LATECOMER)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레이트커머'에는 타이틀곡 '올드 스쿨'(Old School)과 수록곡 '빈티지 걸'(Vintage Girl)까지 두 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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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TX. 제공|빅토리컴퍼니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NTX(엔티엑스)가 1990년대 분위기를 가득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NTX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 '레이트커머'(LATECOMER)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레이트커머'에는 타이틀곡 '올드 스쿨'(Old School)과 수록곡 '빈티지 걸'(Vintage Girl)까지 두 곡이 수록됐다. 멤버 로현이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녹음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직접해 NTX가 하고 싶은 내용과 멜로디를 담았다.

타이틀곡 '올드 스쿨'은 중독성 강한 베이스와 드럼이 중심이 된 레트로 힙합곡. 곡과 의상, 뮤직비디오 모두 1990년대를 연상케 한다.

NTX도 신곡에 대해 "90년대 사운드나 의상을 많이 레퍼런스로 삼았다"며 "예전 음악방송을 많이 찾아봤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이 많이 참고한 선배 가수는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들은 "서태지와 아이들 선배님의 '컴백홈'이란 곡을 많이 봤다. 옛날 느낌을 트렌드하게 가져가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곡 챌린지를 함께 하고 싶은 이를 묻자 멤버들은 "서태지와 아이들, 터보, 김종국, H.O.T., 젝스키스 선배님"이라며 90년대 활동 가수들을 읊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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