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월드컵] 손흥민 있고, 황희찬 없고…출격 전 마지막 훈련

유혜은 기자 2022. 11. 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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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3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열린 공식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황희찬은 훈련에서 제외돼 훈련장 주변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1차전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펼쳐진 공개 훈련에는 황희찬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참여했습니다.

손흥민은 얼굴을 보호하는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김민재와 가벼운 장난을 치는 등 밝은 분위기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몸을 풀었습니다.

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호소한 황희찬은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별도의 컨디션 관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희찬의 1차전 출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밤 10시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열린 공식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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